소소한 정장 한 벌 에 이렇게 감사하게 쓰일 수 있는 곳이 있다니 감사드립니다. 이 정장 입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거래처 다니면서 노력했는데 이번에 좋은 결과도 얻었고 저의 땀과 노력, 눈물이 많이 스며있는 옷입니다. 감사하게 쓰였으면 좋겠고 이 정장 입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모두들 어렵고 속상한 가운데 따뜻한 마음이 함께 모여 다시 웃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젊은이들 모두 힘내십시오~♥

2016년 11월 26일
기증자 조재선, 김상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