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때 사랑하는 아내에게서 선물로 받았던 정장입니다. 이 정장을 입고 이직할 때 면접도 봤으며, 지금까지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좋은 일이 가득했던 옷이기에 좋은 분들께 좋은 기운을 담아 좋은 일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합니다. 2016년 11월 18일 기증자 최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