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추억으로 되돌아가 몇글자 적어보려 합니다.
주변 사람들 보다 유난히 사회성과 친화력이 좋았던 저에게도 직장면접에대한 고민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직종을 찾던중 레크리에이션 강사란 글을 보고 교육을 받기로 했습니다.
교육을 받으면서 게속들었던 생각은 "나와 너무 잘 맞는 직업이야"라고
제 자신에게 주문을 걸듯 게속 암시를 했습니다.
교육이수 후 생애 처음인 정장이란걸 입고 행사 브리핑 미팅을 나갔습니다.
몸에 맞지않는 옷을 입기도 했지만 처음인지라 긴장한 나머지 첫행사 미팅을 실패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수없이 거울앞에서 장난감 마이크를 들고 정장을 입고 브리핑 연습과 레크리에이션 강사해서 진행 연습을 하게되었습니다.
연습은 절때 거짓말을 하지 않다는 말 있잖아요!!...
그 후 점점 실력을 늘어가 좋은 무대에서 정말 유쾌한 행사도 많이 진행하고 우리나라에 왠만한 기업의 행사 브리핑도 참 많이 한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고위 간부들을 만나기때문에 격식을 갖추기위해 정장도 많이 샀죠.
4년이란 시간을 몸담아 일하면서 어린나이에 사기라는 것도 당해 보고 평탄했던 삶은 점점 험난한 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을때 쫌 그만 두기도 하고 모든걸 정리 했습니다.
지금은 다른곳에서 근무를 하고 있지만, 그때 당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생존 방법에 대해 배우고, 그 보다 더 큰것은 창으로 강해졌습니다.
구직자 여러분!! 당신들이 필요할 곳은 분명 있습니다.
연봉을 체크하기 이전에 나의 경험. 내 분량의 그곳이 얼마나 되는지 먼저
체크 해 보신다면 분명 취업에 성공 하실겁니다. 겸손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