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준비하는 시간은 왜 그렇게 서럽고 답답하기만 한지.. 돌아보면 살면서 가장 불투명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돈을 번지 1년이 지나보니, 학교 다니면서 내가 원하는 직업을 위한 스펙과 기회를 위한 준비를 하는 시간이 가장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정장은 제가 원하는 직업을 위해 필요했던 "경력"을 쌓는동안 착용했던 옷입니다. 그 일을 하는동안 저는 많은 경험과 다짐을 했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이 토대로 운이 좋게도 좋은 결과도 있었습니다. 이 정장을 입고 무엇을 하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ps. 항상 행복할 수 있는 결정해요. 우리 모두 : )

2017년 2월 22일
기증자 윤승재 / 항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