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수험생활을 하다 면접의 기회가 왔습니다. 새로 옷, 구두 등을 장만하려다 아직은 부모님께 부담을 크게 드리고 싶지 필요한 셔츠, 구두, 넥타이를 대여하러 오게 됐습니다. 여동생이 취업준비 할 때 입었던 정장인데, 입을 기회가 많지 않다고 해서 제 정장을 대여하러 오는 길에 여동생 정장도 함께 기증하려고 합니다. 좋은 일 가득할내일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면접 잘 보겠습니다. 좋은 에너지로 준비하신거 120% 발휘하실 겁니다 파이팅!
2017년 5월 17일
기증자 김훈규
근무처 학원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