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장은 저의 면접 시즌과 신입 사원 연수기간 외에는 빛을 보지 못한 상태로 있었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에게 희망찬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기증합니다. 저 또한 면접을 볼 때 소망을 담아 고른 옷이기에 여러분에게도 그 마음이 전달되기 바랍니다. 저를 대기업으로 이끌어준 옷이기에 운도 함께 깃들었기를 바라며... 오늘도 면접 보는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7년 10월 22일
기증자 김지연
/CJ 계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