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후에 전 직장을 그만두고 이직을 준비하면서 기호낮로 취업을 한다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이력서와 면접 중 LG전자라는 대기업에 합격하며 입었던 정장입니다. 지금은 아이를 양육해야 해서 퇴직을 한 상황이지만 쌓아놓은 경력으로 기회가 될 때 재취업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실패와 편견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을 때 좋은 결과가 있었기에 앞으로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지만 저에게 맞는 곳이 있을 때 도전한다면 두려움 없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실패의 경험이 만들어준 자신감이죠! 요즘 취업하기도 어려운 현실이지만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도전할 때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2017년 11월 21일
기증자 이은혜
/HW엔지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