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류회사 (주)세정에서 근무중입니다. 십여년 전 면접을 보기 위해 구매한 정장은 제 치수보다 무려 두 치수나 큰 치수였습니다. 입사 후 정장에 대해 알고 난 이후, 좋은 제품인 저희 회사 제품을 주로 입었습니다. 학교 선배도 의류회사에 다녀 입었던 자켓과 바지도 보냅니다. 타 브랜드보다 저희 회사 제품이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원단이 좋네요. 좋은 곳에서 좋은 분에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7년 12월 13일
기증자 김재찬/의류회사 영업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