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 초기 가장 아끼던 suit입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한 자리라 판단되는 자리는 늘 이 suit를 입었고 결과 또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세월이 지나, 저의 ' lucky suit'에 비해 제 몸이 비대해져서 다른 분께 양보하려고 합니다. 어느 분이 활용하시든 행운과 성공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저의 'lucky suit'가 제대로 된 기능을 하길 바래봅니다.

2018년 4월 14일
기증자 방경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