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보팀에 재직중인 황혜린입니다. 어느덧 제가 사회생활을 한지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취업준비를 위해 엄마와 첫 정장을 사던 순간, 졸업 사진을 위해 예쁜, 그리고 비싼 원피스를 처음으로 샀던 순간, 첫출근을 위해 정장을 입고 갔던 순간... 들이 파노라마처럼 흘러가네요. 그 순간들을 함께 했던 정장들을 저보다 더 필요한 분들께 전달드리려 합니다 :) 취업준비를 하다보면 짧은 기간에 많은 고배를 들이켜 자존감이 낮아질 수도 있고, 힘든 순간들도 많을 수 있지만 곧 여러분에게 딱맞는 곳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저도 처음 취준시기에 고배를 들이키다 마지막으로 넣은 곳에서 합격해 그토록 원하던 홍보팀에 딱! 일하고 있거든요ㅎ 끝가지 포기하지 말고 문을 두드리다보면 곧 그 문이 열릴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좋은 기운과 함게 최뽀되길 바랄게요 ♡ 아자 :)
2018년 5월 28일
기증자 황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