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정장은 작은 언니가 사주어서 작은언니 결혼식 때 입었던...^^ 저에겐 의미가 있어 쉽게 버릴 수 없었던 것이에요. 소재도 너무 좋고... 하지만 아기 엄마가 되니 55/44 사이즈는 Dream이 되었네요 ^^ 기부처를 알아보다가 취업준비하시는 분들께 정장을 빌려주는 일이 너무 의미있을 것 같아 기증을 합니다. 저는 10년 넘게 대기업 연구직으로 일하고 있어요. 제가 회사에서는 입을 기회가 없던 옷이긴 하지만..^^ 공대생분도 입으시면 좋겠고.. 누구든 예쁘게 입고 꼭 꼭 입사의 길이 열리길 기도드리겠습니다! ^^
2018년 10월 5일
기증자 최미나 / 연구직
안녕하세요! 이 정장은 아주 키가 커서 사이즈 찾기 어려운 분이 꼭 찾아서 입으셨으면 좋겠어요. 189cm 85kg 정도? 맞춤 정장을 한 것인데... 결혼 후 배가 살짝 ^^ 나오니... 제가 가질 수 없는~~ 정장이 되었네요. 누군가 사회에 나가 멋진 사회생활을 꿈꾸시는 분이 입으시고~ '축 입사'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더 좋은 기증, 기부하시는 멋진 선배가 되어주세요 ^^
2018년 10월 6일
기증자 최윤 /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