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준생님! 열린옷장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가 취준생일 때는 집이 지방이라서 서울에 혼자 올라와서 취업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때는 열린옷장이 없어서 면접옷은 백화점에서만 사야 하는 건지 혼자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머니 친구분이 소개해주신 아는 양장점과 할인매장을 통해 면접옷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열린옷장이 예전의 저의 어머니 친구분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참 좋고 다행인 것 같습니다. 어머니 친구분이 면접 옷을 한 번에 많이 선물로 사주셔서 면접 때만 한 번 입었거나 아예 한 번도 입지 않은 옷들이 취준생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은.... 면접이 잘 안 되었을 때, 그리고 취직해서 일하다가 일이 잘 안되었을때, 일을 본인의 가치와 같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는 어떤 상황으든 소중하고 예쁜 사람이다!'라고 꼭 기억하고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_!

2018년 11월 3일
기증자 권지은
/산업전시회 홍보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