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 열린옷장에서 기증 햇던 첫 정장. 갑자기 행방이 궁금하여 홈페이지 접속을 해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대여하시고 후기도 많이 남겨주시고, 뜻깊게 쓰여지고 있는 걸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도 한 번 더 기증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선순환의 밝은 사회가 되기를 기원하며 이 옷을 입는 모든 분들,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2018년 12월 20일
기증자 박제훈 / 금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