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면접을 보고 옷장에 묵혀뒀던 정장을 꺼냅니다. 시간이 지나 사이즈도 맞지 않고 열린옷장에서 다른 사이즈의 옷을 빌려 무사히 면접을 마치고 나니 옷장 속 정장이 생각나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3월 12일
기증자 박희빈/대학교 행정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