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양주시에 사는 애기 엄마 34살 이연정입니다. 보내드리는 정장 한 벌은 저희 신랑 옷인데요. 지금은 살이 너무 쪄서 입지를 못해 이렇게 보내드립니다. 흔한 검은색 정장이 아닌 색이라 고민이 되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보냅니다. 정장이 사회초년생들에게는 너무나도 비싼 옷들이라 쉽게 구매하지는 못할텐데 이런 기업이 있어서 그 시기를 지나온 사람으로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기증과 대여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이 옷을 입는 청춘들에게도 화이팅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4월 12일
기증자 이연정
/스타벅스커피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