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결혼 예복 정장이었답니다. 170의 키에 85kg 넘었던 몸매에 살을 구겨 넣어 입었었는지 75kg이 안 나가는 지금도 맞네요^^ 옷장에 박혀있던 옷이었는데 이 옷을 입으신 분도 사회에 첫걸음 가볍게 내딛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옷이길 바래봅니다. 행운을 빕니다! 2019년 5월 10일 기증자 최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