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옷장에 잠들어 있는 옷들이 미래를 여는 누군가에 의해 일어나 함께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희망을 찾는 누군가 입어주는 것만으로도 기쁘게 기증합니다. 당신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2019년 9월 22일
기증자 최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