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기증이네요.^^ 그간 제가 기증한 옷들이 많은 분들께 멋진 하루를 선물해주었으리라... 기대해보면서 한 번 더 열린옷장의 문을 두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엔 무엇보다 이렇게 근사한 사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힘써주시는 '옷장지기' 님들께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옷장지기님들의 수고로 기증자와 이용자 사이, 서로에게 좋은 기억을 선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옷장지기님들에게도 가슴 뛰는 멋진 미래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2019년 10월 6일
기증자 성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