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생활 7년차(구 취준생 3년) 최규원입니다. 혹독한 시기를 잘 이겨내시도록 저에게 "합격"과 "좋은 추억"을 주었던 정장들을 보내드립니다. "행운의 부적"처럼 입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기억,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하루 한끼, 두끼 겨우 먹고 자소서 쓰기 하다가 쓰러져 자다가 했던 시간들이 참 무거웠고 외롭고 했지만 어느 순간 주변의 응원을 느끼면서 그 시간들을 좀 더 힘내서 헤쳐나갔던 것 같습니다.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과 미래에도 즐거울 것을 생각하면서, "두려움"을 모두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나를 막는 가장 큰 적은 "나"이고 특히 내 안의 "두려움"이라고 합니다. "더 물러설 곳 없다! 면접관들 하나도 무섭지 않다!"라고 외치면서 지금의 장애물을 하나씩 부숴버리고 조만간 "꽃길" 걸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결과가 있으신 후에 그 행운을 또 다른 후배들과도 나눌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9년 10월 21일
기증자 최규원/포스코,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