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서 입은 정장과 중요 장소에 갈 때 입었던 정장을 보냅니다.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며 마련한 정장이라 결혼 기념일을 맞이하며 좋은 분들께 좋은 기운 담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멀리 있는 나의 신랑과 우리 아이와 그리고 저도 행복한 마음으로 기증합니다. 부디 앞으로 모든 일에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9년 11월 22일 기증자 심윤미, 권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