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대학 졸업 후 큰 회사는 아니지만 작은 회사에서 꾸준히 일하면서 입었던 옷들입니다. 약 10년을 근무하고 결혼, 출산, 육아를 하다보니 예전에 입었던 옷들이 사이즈도 맞지 않고 입을 일이 없을 것 같아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부디 저의 옷을 입는 분들에게 작은 행운이 되길 바랍니다.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일을 하고, 커리어를 쌓고, 생활을 꾸려나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모두 취업에 성공하시길 빕니다!

2020년 1월 17일
기증자 강세미
/사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