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모든 청년 여러분! 그 중에서도 저와 같이 "큰" 청년분들!ㅋㅋ 돈 주고 사러 가서도 사이즈를 찾기 힘든 슬픔을 잘 알고 있습니다... 좋은 기운이 담긴 제 정장들로 하여금 뜻하신 모든 것들이 잘 풀리실거라 응원과 축복의 메시지 전해봅니다 :) 사회 초년생부터 입기 시작해서 어느덧 영업과 회식 등이 남기고 간 몸 속 "인격의 흔적들" 때문에 조금은 작아진 옷들이지만... 소중한 삶의 일부가 담긴 옷이니 좋은 기운 그대로 전해질 거라 믿습니다. ^-^ 좋은 취지 나눌 수 있게끔 플랫폼 운영하시는 열린옷장에도 감사드립니다.
2020년 1월 24일
기증자 오준민/보안 관련 벤처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