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편지를 잘 적지 않는데 이렇게 메세지를 남기려니 쑥쓰럽네요^^; 생각보다 정장 입을 일이 많은데 아울렛에 가도 가격은 부담될 때가 많으니 이런 제도가 있고 제가 처음 이용했을 때가 3-4년 전이었는데 이제는 제가 기증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글 솜씨가 좋지 않아 횡설수설하지만,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회사의 간판이나 나의 소속은 결국 진짜 나와는 연결이 되지 않으니 행복한 길을 찾아 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2020년 2월 22일
기증자 익명의 펭귄/마케팅, 판교의 IT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