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정경민, 정혜지 자매입니다. 오래 준비하던 시험을 포기하고 어렵게 붙은 인턴 면접을 준비 중에 '열린옷장'을 처음 알게 됐어요. 택배를 통해 정갈하게 다듬어진 옷과 따뜻한 응원의 쪽지를 전해받고 더욱 용기를 내 사회인으로서 성공적인 첫 걸음을 디딜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날의 감사한 기억을 담아, 누군가의 특별한 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이 옷을 입으시는 모든 분들 항상 행복하세요 ^-^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19일
기증자 정경민, 정혜지/사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