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제 정장은 대학시절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으로 직접 장만한 제 인생의 첫 정장입니다. 그래서 정이 많이 가는 옷입니다. 졸업식, 면접, 친구 및 친척들 결혼 등등... 중요하고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꺼내 입었던 생각이 납니다. 대여자분의 중요한 일에 이 좋은 기운들이 전달되어 앞으로 꽃길만 가득한 일들이 펼쳐지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2020년 4월 1일
기증자 안민수
/IT, 판교 테크노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