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2세 딸과 30세의 아들을 키운 59세 아줌마입니다. 부산해양대를 나와서 큰 회사에 취직이 되어 윗분들에게 인사하러 갈 때 딱 한 번 입은 옷입니다. 그동안 살이 쪄서 입을 수가 없어서 기증합니다. 이번에 저희 아들이 해양수산부 공기업에 취직이 되어 이 옷 입고 면접 보러 가시는 아드님들. 모두 좋은 소식 올 겁니다. 힘든 세상이지만 힘내세요. 2020년 10월 7일 기증자 강미덕 /가정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