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0년은 코로나 19로 인해 전 인류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팬데믹이 언제 끝이 날지도 모르는 이 시기에 다들 더욱 힘을 내시고 미래를 천천히 준비하시는 계기로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자주 입어 보지도 못한 양복세트인데 갑자기 몸이 몸무게가 줄어들어서 몸에 맞지가 않네요. 그래서 기부하려고 이곳 저곳을 알아보다가 열린옷장에 기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입으시는 분의 열린 미래를 응원합니다.

2020년 12월
기증자 김윤식/대학강사(목원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