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 기간 열린옷장을 응원해온 사람입니다.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 19로 많은 분들께서 힘들어하셨습니다. 특히 기업들이 채용을 많이 줄이면서 청년 분들은 유난히 어려워하셨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너무 추운 날씨로 가뜩이나 지친 마음이 더 얼어붙는 것 아닌지 걱정입니다. 하지만 곧 봄이 올 것이라는 것을 알듯이 분명한 것은 이 시기가 분명히 지나갈 것이라는 것입니다. 누구보다 고생 많으셨을 여러분들께서 늘 건강하고 힘내시길 바라고, 무엇보다 행복하십시오. 자조하지 마시고 자책하지 마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년 1월 9일
기증자 강상원/법무법인 최선 대표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