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정말 청년들이 살기 힘든 세상이 가속화 되어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고용불안, 치솟는 물가, 하루가 다르게 천정 복지로 오르는 주거비용, 무엇보다 우리 손아귀에서 멀어지는 꿈과 희망. 도무지 답을 찾을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처럼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는 당신에게 반드시 기회가 찾아올 것임을 알기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고군분투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2021년 2월 20일
기증자 박영수 / 인천시 미추홀구 직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