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네요. 직장을 다닌 후로는 새 학기의 기분을 느껴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맘때쯤 되면 무언갈 새롭게 시작하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첫 취업을 하고 이직을 할 때 또 입어야지 하고 모셔둔 옷이 벌써 7년이 지나갑니다. 이 옷을 입고 긴장하며 면접장에 있던 제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말이죠... 이 옷을 입으시는 분들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21년 3월 2일
기증자 이재현 / 회계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