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3번째 기증입니다. 후배님들에게 갈수록 사회생활을 할수록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제가 사회에 익숙한 '라떼는'선배가 되어가는 것은 아닌지 조심스럽고 말을 더 아끼게 됩니다. 그냥 후배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픈 선배의 마음만 조금이라도 전달하고 싶네요.

2021년 6월 1일
기증자 송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