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회사복장이 비교적 자유로워지며 정장을 입을 일이 많이 없어졌네요. 옷장을 정리하며 일반 옷들은 기부하고 정장은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중, 이 곳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취준생 당시 면접은 굉장히 떨리는 일이었찌만 빳빳하게 다린 셔츠와 정장 그리고 넥타이가 은근 자신감을 많이 심어주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여러 곳에 합격하여 제가 원하는 곳에 갈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기운이, 그리고 제가 느꼈던 자신감이 전달되기를 희망합니다.

2021년 9월 4일
기증자 서근태
/동서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