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년차 직장인이 된 봉강희입니다. 제가 첫 취업을 위해 구매했던 첫번째 정장을 보냅니다. 그때 참 노심초사하고 고민하며 골랐던 정장이 이제는 맞지 않게 되어버렸네요. 입사를 위해 함께 했던 정장을 버리기엔 너무 아쉬운 마음과 저희 부모님이 저를 위해 큰 마음먹고 사주신 추억이 깃든 옷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열린옷장에 기증합니다. 취업을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의 취준생님!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에 조금이나마 저의 정장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준비한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임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청년 화이팅!!
2021년 10월 29일
기증자 봉강희/온라인 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