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정장을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취업준비와 감격의 합격 후 직장 생활을 함께 했던 정장입니다. 기증을 준비하며 이 옷들을 다시 보니 그동안의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부디 다른 분들의 추억의 한 페이지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며 박스를 보냅니다. 사회생활의 힘찬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10년여 간의 H건설사 생활을 마치고 제 2의 도약을 준비중인 아저씨가 응원합니다..!
2021년 11월 23일
기증자 이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