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면접을 보기 위해 구매했던 인생 첫 정장입니다. 이 정장을 입고 인턴 면접에 합격을 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이 정장이 쓰이게 된다면, 그 누군가도 이 정장을 입고 면접을 보고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작아져서 다시 입을 수 없지만 없는 형편에도 저의 면접을 위해 아낌 없이 정장을 구매해주신 어머니의 고마움이 이번 기증을 통해 다시 한 번 상기되어 제 마음도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청년들 화이팅!
2021년 11월 27일
기증자 박창훈
/플랜트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