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G계열사 근무하는 박자연이라고 합니다. 입사 면접 때 입었던 정장 보냅니다. 큰 맘 먹고 손 떨며 구매했던 기억이 있어요. 체구가 작은 편이라 맞는 옷을 찾기가 어려워 한참을 돌아다녔던 생각도 나네요. 회사 다니면서는 칼 정장 입을 일이 거의 없어 보관만 하다, 뜻있게 쓰일 수 있다니 기쁜 마음으로 보냅니다. 저처럼 체구는 작지만 누구보다 속은 강한! 이 옷을 입을 멋진 여성에게 마음을 다해 응원과 합격의 기운을 전합니다.

2022년 5월 27일
기증자 박자연/마케팅, LG생활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