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공익교육 중 알게 된 열린옷장. 취업난에 고개 숙이고 공부해야 하는 아들, 딸들이 안쓰럽습니다. 열심히 한 만큼 꼭 좋은 결과로 보상 받기를 바랍니다. 이 옷은 큰 아들이 경찰 간부시험에 입었던 옷으로 좋은 소식을 안겨준 옷입니다.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기쁨을 안겨준 시간. 이 옷이 보탬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좋은 소식이 오면 그 기쁨을 같이 축하해주고 싶어요. 잘 해낼 거예요. 화이팅! 고생한 분들에게 밥 한 끼 해주고 싶어요. 꿈을 응원합니다!

2022년 5월 29일
기증자 이미숙
/위로가 있는 푸드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