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취업, 이직, 경조사와 함께 했던 정장입니다. 저의 첫 정장이었고, 이 옷을 입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다 잘 될 것 같다는 자신감이 들더라구요. 실제로도 잘 되었구요! 제 남친도 취업준비 동안 이곳에서 정장을 대여했고 현재 잘 취업해서 저와 결혼준비 중입니다^^ 그때 여기를 알게 되었고 지금은 장롱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 제 정장을 더 많은 분들이 유용하게 쓰셨으면 좋겠다 싶어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취준생 여러분도 이 옷을 입을 때 긴장했던 마음이 가라앉고 자신감이 오르길, 그 결과가 좋기를 응원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냅니다 :)
2022년 10월 17일
기증자 강한나/간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