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컨설팅 회사에 다니는 아들이 신입 때 입었던 양복인데 2년 사이에 20kg이나 체중이 불어 더 이상 입을 수가 없게 되어 의류수거함에 버리기보다는 경제적인 면에서도 어려운 젊은 세대에게 나눔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 기증합니다. 원래는 9벌이라고 신청을 했는데 막상 기증하려고 보니 세미정장이 몇 벌 있어서 열린옷장 취지에 맞지 않을 것 같아 제외하고 6벌 보냅니다. 아들을 대신하여~

2023년 4월 10일
김유미
직무 교육컨설팅(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