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7년 열린옷장을 통해 면접복장을 빌리고 최종합격해서 현재까지 잘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장을 사기 어려웠던 시절, 철 없는 마음에 내 정장 없이 열린옷장에서 정장을 빌려 면접을 본다는 것이 속도 상했지만, 열린옷장이 없었더라면 어떻게 면접을 보고 취업을 했을까 생각해보니 너무나도 고마운 존재였습니다. 작은 기증이지만 저와 같은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5월 1일
기증자 김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