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양복 한 벌을 보내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첫 취업을 준비할 때 입었던 옷입니다. 당장의 보이지 않는 미래와 좋지 않은 결과 때문에 좌절하고 회의감이 들 때도 있었겠지만 순간순간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꾸준히 정진하다보면 원하시는 목표에 반드시 도달할 수 있을 겁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화이팅!

2024년 1월 4일
기증자 김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