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 시절 슬랙스나 발목양말이 허용되지 않는 보수적인 회사에서 면접을 수십번 참석하며 취업준비를 간절하게 하던 취준시절까지 저의 젊은 날의 추억이 담긴 옷입니다. 열정 넘치던 에너지를 머금어주던 이 의류들이 부디 필요로하는 저와 같은 간절함을 가진 분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용기가 되길 바랍니다!

2024년 1월 1일
기증자 박상형
IT 기업 재무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