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 생활 중 운좋게 국내 유명 공기업에 인턴 면접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급히 정장이 필요하였는데 제게는 정장이 없었습니다. 열린 옷장에서 정장을 빌릴 수 있었고 기증자분들의 따뜻한 편지까지 읽었습니다. 그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면접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나중에 이러한 정장 기증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5월 17일 대여자 최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