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윤소정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치마 기증자 - 윤성임 님

2017년 11월, 한 해를 갈무리할 준비를 하며 옷장 정장을 제일 먼저 비웠습니다. 옷장 깊숙이 보관하던 정장들이 누군가의 날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장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쓰였으면 하고 바랍니다. 누구에게나 우울한 …

블라우스 기증자 - 김현영 님

안녕하세요. 승무원 준비 당시 입었던 블라우스와 몇 벌의 원피스를 보냅니다. 첫 직장에서 2년 2개월 시간을 보낸 후, 적성이 맞지 않아 그만둔 저는 다른 직업을 찾아보던 중 평소 도전해보고 싶었던 승무원의 꿈에 도전하게 되었습니 …

재킷, 블라우스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