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취업 준비생입니다. 길어지는 취준기간, 줄어드는 잔고에 한숨 쉴 때 면접 합격은 기쁨이자 부담이었습니다. 봄/가을용, 여름용, 겨울용 정장을 다 구비하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열린옷장을 통해, 그리고 서울시 일자리센터의 지원을 통해 양질의 옷을 대여할 수 있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합격 전까지 열린옷장을 자주 이용할 것 같아요.. 취준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숨 쉴 틈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8년 6월 16일
대여자 우승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