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혜수 기증자님! 덕분에 제 몸에 꼭 맞는 단정한 정장을 갖춰입고 당당히 면접을 치룰 수 있었어요. 서울에 맨 땅에 헤딩한다는 기분으로 올라와 고시원 생활을 하면서 정장을 구입한다는게 불가능한 상황이었는데, 기증자님께서 지원해주셔서 감사한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응원해주신 것 잊지 않고 더 열심히 준비할게요. 고맙습니다!:) 2018년 6월 26일 대여자 고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