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면접에 함께하게 된 듯한 기분이 듭니다. 나중에 정장을 기부할 일이 있다면 오늘을 떠올려 보며 기분좋게 보내줄 것 같습니다. 기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상 줄입니다.

2018년 7월 31일
대여자 김동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