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기증자 - 김유나 님
안녕하세요. 지난달 오빠가 갑자기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오빠가 즐겨입던 정장과 구두들이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서 꼭 필요하신 분들께 나누고자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이 옷들과의 인연이 좋은 소식과 함께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