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면접을 마친 후 제주도의 어느 카페에 있습니다. 기증해주신 정장을 입고 면접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옷 사이즈를 보니 기증자께서도 한 덩치(?) 하시는 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덕분에 앞으로의 사회생활이 기대됩니다. 이렇게 큰 옷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증자 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