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면접을 함께 도와주신 기증자분들과 열린 옷장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이라는 것은 설레이는 만큼 부담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순간에 기증해주신 정장은 면접 준비의 마무리를 함에 있어 물질적인 정신적인 여유를 주었습니다. 이 정장에 앞으로도 기분 좋은 사연들이 쌓이기를 바랍니다. 2018년 10월 17일 대여자 안효빈